전남문화관광재단-순천대 박물관 문화재 과학적 조사연구 협력
기사입력 2017.06.29 11:54 조회수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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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사무처장 오영상) 문화재연구소와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관장 최인선)은 28일 오후 4시30분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재 과학적인 조사연구 및 성과 공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재 학술조사연구 △연구분야 인력교류 △출토유물의 과학적 분석을 위한 기자재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또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교육사업과 학술회의, 세미나 추진시 서로 지원하고 연구성과도 공유하기로 했다.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전남 동부지역의 고대문화유적의 조사·연구와 함께 성인을 위한 남도학 강좌 및 중학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전시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영상 전남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은 “발굴조사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순천대 박물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기반 강화 및 문화유산을 활용한 연구를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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