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홀로 사는 노인에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실천

기사입력 2005.11.16 12:05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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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와 자매결연 내의 등 푸짐한 선물전달 

 

- 말벗․ 불편사항 청취․가사정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 -


보성군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홀로 사는 무의탁 노인 어르신과 공직자와의 자녀 대행사업을 전개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6년 전인 지난 1999년 각 실과소 군정업무 보고시 부양 의무자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사실상 연락이 두절되어 쓸쓸이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서 삶의 보람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재가 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강구하고있다.

 

하승완 군수의 지시에 따라 실천 방안의 하나로 자녀대행사업을 2000년부터 금년까지 한번도 거름이 없이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 문덕(노인자매결연)
군은 관내 독거노인 450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군․읍면 공직자와 자매결연을 맺어 수시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주거나 불편사항 청취등 정서적 서비스를 베풀고 있다. 

 

행정업무의 대행, 가사서비스 제공, 집 주변 정리정돈 등 일상생활 서비스지원은 물론 애․경사시 가정방문 및 전화안부 살피기, 자녀대행자의 비상연락망 구축 등 사후관리를 통해 독거노인이 편히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읍․면별로 자매결연 대상 노인과 공직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계획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읍․면 자원봉사 어머니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어린이 제롱마당, 국악인을 초청한 민요한마당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보성군 보도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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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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