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들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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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8일 ‘청춘마이크’ 공연단이 광주·목포·해남·전북 군산·전북 완주를 찾아간다. 청춘마이크 공연에는 국악그룹 ‘여음’, 인디밴드 ‘이상한 계절’ 등 15개팀 56명이 출연한다.
광주 송정매일시장에서 낮 12시부터 남도민요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여음’, 재즈·힙합·R&B 등 블랙뮤직 장르를 활용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보이는 ‘Viscocity’, 마술·디아볼로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깨비매직’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저녁 18시 30분부터 퓨전연극그룹 ‘젊은태양’이 뮤직드라마 ‘결혼’을 무대에 올리고, 싱어송라이터 ‘사라플라이’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독특한 자작곡을, 음악노동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진우는 포크락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해남 대한조선기술교육원에서는 저녁 19시부터 전통음악그룹 ‘노라’가 옛음악을 젊은 감각으로 해석한 민요를, 창작공연예술단체인 ‘창극프로젝트 소리치다’는 판소리와 다양한 예술을 접목한 옴니버스 공연을 선보인다.
또 댄스스포츠예술팀인 ‘히어로 댄스’의 공연도 준비됐다.
아울러 전북에서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낮 12시30분부터 남성 6인
조 국악 민속악팀 ‘국악바리’, 비보이 크루 ‘이스트기네스’,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공연단 ‘소울 헌터스’가 공연을 펼친다.
또 완주 둔산공원에서는 오후 17시부터 스트릿댄스팀 ‘L.D.A’가 ‘fun, fun한 쇼’를 선보이고 모던포크 듀오 ‘이상한 계절’과 창작국악밴드 ‘이희정밴드’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청춘마이크 공연 일정은 ‘문화가 있는 날 안내
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로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사업팀(061-280-5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춘마이크-전라권’ 공연단은 총 25개팀이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 전남·북 3개 권역 곳곳에서 총 37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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