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군 장병에게 쓴 감사편지 전달

기사입력 2017.06.22 08:12 조회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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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에서는 21일(병무홍보의 날)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31사단(사단장 권삼)을 방문해 관내 학생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2000여통을 군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감사편지는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합동으로 5.1부터 22일까지 실시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한 감사편지 쓰기 행사에서 관내 초,중,고교 17개 학교의 학생들이 군 장병을 응원하기 위해 작성한 편지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군 장병 응원영상도 같이 전달해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청소년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016년 31사단 등 군부대와 함께 광주·전남지방병무청에서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기관이다.

 

병무청에서는 정례적으로 매년 9월~10월사이에 군 장병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실시해 국군의 날 무렵 부대에 전달식을 갖지만,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인연이 맺어진 기관 간 수시로 학생들에게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를 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교육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6월 편지쓰기 행사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월 16일 체결한 다자간협약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학교(금호중앙여자고등학교, 대성여자중학교, 문성중학교), 군 부대(육군 제1512부대, 육군 제 6897부대, 해병대 연평부대)로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 감사편지 쓰기는 물론 매년 9월 중에 실시하는 감사편지 쓰기, 4~5월중에 공모하는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를 통해 청소년 안보의식 고취와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에는 다자간 업무협약기관인 육군 제1512부대, 육군 제6897부대와 해병대 연평부대에 부대와 1:1 매치된 학교의 감사편지를 부대를 방문하여 전달 및 어린이 그림 글짓기 우수작품 전시회도 열었다.

 

특히 어린이 그림 글짓기 우수작품 전시회에서 군 장병들은 깊은 관심을 보이며 관람한 후, “어린이들의 응원의 작품들을 보니 힘이 나기도 하고, 기특하다”며 더욱 더 열심히 군 복무에 매진해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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