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지역 현안 챙기기 광폭 행정

기사입력 2017.06.14 17:09 조회수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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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14일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제2차장, 행정자치부 차관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전남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정부 일자리 추경이 현장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어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별법제정 한전공대 설립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해 조선업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 기간 연장 중소형 선박 수리 및 소형선박 건조 특화산단 조성 해경 제2정비창 조성 등을 요청했다.

 

농어촌 맞춤형 일자리 기반 확충을 위해 청년농업인직불제 조기 도입 및 대상 확대 목포 대양산단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국고 지원 등도 건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대통령 주재 간담회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노선의 조기 확정, 부산목포 간 해안관광도로 건설, 여수 경도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편입 등 지역 현안사업을 협의하고, 조속히 해결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가뭄 피해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매년 반복되는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산강 지구 대단위 농업 개발 추진 등 항구적 가뭄 대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건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어 노형욱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만나 국무총리께 건의했던 지역 현안을 보다 상세히 설명하고, 신임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을 면담해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전남의 주요 시책을 설명한 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권한대행은 도지사 부재에 따른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동안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중앙정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에 노력해왔다. 휴일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2018년 국고 지원을 건의하는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챙기는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2018년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정부 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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