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와 만나는 두드림, 그이상의 감동...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 성황

기사입력 2017.05.29 11:53 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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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직접 악기도 만져 보고 연주도 해볼 수 있는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가 서울 도봉구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발전의 작은 여백을 책임지는 PTS(대표 박창태)와 문화예술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사)대한민국청소년음악마을예술단(총감독 한상현)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서울 도봉구에 있는 ‘플랫폼창동61’에서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복합 문화 공간인 플랫폼창동61 개관1주년을 맞이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는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두드린다’는 슬로건으로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형 악기박물관’이며, 아트버스에 가득 담긴 타악기들이 전국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있다.


아트버스가 도착하는 곳마다 타악콘서트 워크샵을 통한 감성적 흥미유발은 물론, 관람객이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도 할 수 있는 완전 오픈형태의 다원예술공연으로 진행되며, 타악기코디네이터와 관객이‘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전시회의 구성을 살펴보면 5대양 6대주로 구분해 세계민족 고유의 악기들로 전시되는데, 아프리카/아시아/유럽/남아메리카 타악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리듬악기와 멜로디악기를 구분하여 살펴볼 수도 있고, 교육용타악기와 난타를 비롯한 흥미로운 악기, PTS가 직접 제작한 특수악기들도 체험할 수 있다.

 

PTS는 국내최대 규모의 악기렌탈업체로 음악인들이 연주에 필요한 악기 및 장비의 부재로 불편함을 호소하던 1995년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책임지기 위해, 설립 이후 약 20여 년간 대한민국 음악산업 발전과 세계화에 이바지 하고있다.

 


특히 국내 대형 리허설룸의 부재로 아티스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1년 450평 규모의 대형 다목적홀 및 뮤직스튜디오를 개관해 각종 오케스트라,뮤지컬, 대중가수 콘서트 전용연습실을 제공하고 있다.

 

PTS의 박창대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국내최대규모의 악기박물관을 포함한 지구촌 유일한 음악마을을 세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한상현 총감독은, 타악기를 가득 담은 예술버스가 도착하는 곳마다 그곳이 타악기체험박물관으로 변하게 되는 나눔사업을 진행하던 중 이번 ‘세계타악기체험전시회’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따라서 “전국을 대상으로 악기체험전시회가 찾아가지만, 서울도봉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플랫폼창동61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모두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갖게되서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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