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노인종합복지회관이 용당동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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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문을 연 노인종합복지회관은 조 충훈 순천시장을 비롯 시의원, 각 경로당 대표,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용당동에 문을 열었다.
▲ 조충훈 순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연풍 보건소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강갑구 노인대표가 노인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 정상호 건강증진과장이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82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제막식 ▲ 테이프 컷팅 ▲ 개관식에 참석한 시의원 및 관계자 ▲ 개관식에 참석한 관계자 ▲ 사회자 이에 따라 건강강좌, 단전호흡, 요가, 스포츠댄스, 게이트볼, 서예, 무료이미용, 물리치료, 컴퓨터교실, 한글교실, 실버댄스, 치매치료 레크레이션, 시조교실, 한국무용, 시니어체조, 기공교실, 탁구, 약손봉사, 다도, 노래교실 등 2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회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임을 관계자는 밝혔다.
내 부 시 설
이와 함께 노인복지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실버댄스 스포츠, 어린이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식후행사로는 실버악단 공연, 건강댄스, 밸리댄스, 각설이 공연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문을 연 노인복지회관은 부지 5,727㎡에 연면적 1,732㎡(524평), 지하 1층, 지상3층 건물로 사업비 29억4,9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완공했었다.
이에 따라 시 관계자는 “노인들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개발과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편익시설과 건강한 삶의 공간을 제공해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을 도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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