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임에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
기사입력 2017.04.28 07:35 조회수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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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대표 양효석)는 26일 관내지역아동센터 8개소와 협약을 맺고 새싹나무 합창단을 창단했다.
새싹나무 합창단은 덕연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8개소 37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해 예술적 잠재능력과 재능을 찾아주고 외로운 노인들에게는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자금성 대표 이정선)이 새싹나무 합창단 아동들에게 자장면, 탕수육, 깐풍기 등을 제공하는 한편 덕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정선 자금성 대표는 “소박한 자장면 한 그릇이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줘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새싹나무 합창단 어린이들에게 아낌없는 나눔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신철 덕연동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이런 훈훈한 나눔행사가 널리 확산돼 행복한 덕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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