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노인간호봉사단 ,할머니 생신상 차려드려 눈물

기사입력 2007.08.03 15:05 조회수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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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병원 (원장 고재운) 노인간호봉사단에서는 7.27(금) 조례동에 혼자 사시는  조 정순 할머니(83세)댁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밀린 설겆이와 주방청소를 해드리는 등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 생신상을 차리는 순천병원 봉사단

 

이날 봉사에는 임정희 수간호사 등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출동하여 35도를 넘  는 폭염속 에서도 말끔히 집안을 정리해 드리고 예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평소 다리가 아파 앉은 자세로만 생활하시느라 생일 이라고는 모르고 지내시던 할머니가 생신 축하곡을 불러 드리자 눈물을 쏟으 시면서 감격해 하시는 모습에 모두들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였다.

 

▲ 고마운 마음에 눈시울을 적시시는 할머니

 

노인간호봉사단에서는 지역내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하여 월 2~3회 생신 상을 차려드리고 주2회 정기적으로 독거노인댁을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청소와 빨래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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