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문제로 신뢰 잃어” 새튼 박사헤드라인 뉴스

기사입력 2005.11.14 04:04 조회수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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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씨 ‘X파일’ 입 열까  경향신문


서울중앙지검 도청수사팀은 이른바 ‘안기부 X파일’ 내용과 관련해 고발된 홍석현 전 주미대사를 이르면 14일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홍전대사가 지난 12일 귀국함에 따라 그간 벌여온 조사내용을 살펴보며 소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전대사의 검찰출두는 1999년 보광그룹 탈세사건과 관련, 대검 중수부에 소환돼 구속된 이후 6년여 만이다.


검찰은 홍전대사를 상대로 중앙일보 사장 재직 시절인 97년 대선 당시 여야 후보측에 삼성의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하고 전·현직 검찰 간부들에게 명절 떡값을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 ‘안기부 X파일’ 녹취 내용의 사실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수능 D-9… 애타는 부모, 속타는 수험생  세계일보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9일 남겨놓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수능을 열흘 앞둔 13일 학부모들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지난 8월부터 열리고 있는 ‘학업성취 100일 기도회’에 참석해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고 있고,


이날 경기도 양평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선 3학년 학생들이 일요일인데도 학교에 나와 공부하고 있다.


“윤리적 문제로 신뢰 잃어”…美 새튼 박사,황우석 교수와 결별  국민일보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석학이자 황우석 교수의 든든한 후원자였던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새튼 교수가 황 교수와의 연구공조 파기를 선언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새튼 교수는 연구에 사용된 난자 취득 과정의 윤리적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미국의 견제가 시작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우승을 확정짓고 환호하는 롯데 선수들  OSEN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2005 삼성과 롯데 마린스의 결승전서 롯데가 5-3으로 승리했다.

 


9회초 삼성의 마지막 타자 김대익을 삼진으로 잡고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좋아하고 있다.

 

“홍 석현 배달사고 30억 김 대중 후보 거절한 돈”  한겨레

 

199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전 주미대사)이 대선 후보 쪽에 전달하지 않고 갖고 있던 삼성 돈 30억원은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 쪽이 아니라 김대중 국민회의 후보 쪽에 건넬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13일 “당시 삼성 쪽이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을 통해 김대중 후보 쪽에 돈을 전달하려 했으나 김 후보 쪽이 이를 받지 않겠다고 해 건네지 못하고 갖고 있던 것으로 안다”며 “그해 11월 음성적인 정치자금 수수를 처벌하도록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는 등 규제가 강화되자 김 후보 쪽이 돈 문제를 매우 조심하던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 쪽의 한 관계자도 “대검이 99년 보광그룹 탈세사건을 수사하던 중 홍 사장 관련 계좌에 있던 30억원의 조성 경위를 확인한 것으로 안다”며 “청와대 쪽도 이때 홍 사장이 배달사고를 일으켰다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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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청와대에 근무하던 한 인사는 “홍 사장이 이회창 후보 쪽에 또다른 돈을 전달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대검 수사에서 확인된 30억원은 이 후보가 아니라 김대중 후보 쪽에 갈 돈이었다”며 “정치자금법 개정 때문에 김 후보가 주변에 공식 자금 이외에는 한 푼도 문제될 돈을 받지 말라고 엄명을 내려 홍 사장이 접촉 과정에서 돈 전달을 포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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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대통령과 홍 사장 쪽 사정에 정통한 한 인사는 “홍 사장이 특별히 돈을 떼어먹으려 했다기보다는 전달이 여의치 않자 그냥 관리 계좌에 넣어두고 있었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홍씨 소환 일정에 대해 “날짜가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되도록 빨리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해, 14~15일께 소환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검찰은 홍씨를 출국금지 조처했다. 


이효리 "앨범 발매는 운명적인 일"  스포츠한국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는 일만큼 운명적인 일 같아요.”


섹시스타 이효리가 솔로 2집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12일 핑클의 공식 홈페이지에 ‘별들이 총총히 떠 있는 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이효리는 “(솔로앨범을) 많이 기다린다는 팬들의 글을 보면서 참 많이 미안하고 고맙고, 그럴수록 부담감이 커진다. 더 좋은 모습을 자꾸 욕심 내다 보니 쉽지가 않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구미] "지방엔 쭉정이만 남기려나"  한국일보


정부가 첨단 8개 업종에 대해 수도권 공장 신ㆍ증설을 허용하기로 방

을 정함에 따라 지방의 기술ㆍ자본집약적 첨단산업은 껍데기만 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경쟁력있는 대다수 첨단업종은 수도권 집중현상이 가속화하고 상대적으로 지방에는 성장성없는 업종들만 남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이외 다른지역 자치단체장들은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고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경북 구미시는 대정부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부산 APEC] 세계 최고 미래 IT기술 '총집합'  서울경제


부산 APEC에 오면 정보기술(IT)의 미래를 볼 수 있다.


와이브로 단말기와 위성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등 가장 앞선 통신ㆍ방송 기술을 세계 정상에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IT전시관을 통해 IT산업의 위상을 국가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APEC 정상회의의 컨셉트를 ‘유비쿼터스 코리아’로 정하고 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 u포트, 로봇, e러닝, 하이라이트관, 디지털 콘텐츠, 전자무역 등 다양한 IT 주제관을 마련했다.


만만한게 월급쟁이 ‘유리지갑’?…내년 갑종 근로소득세 올해보다 26% 올려  쿠키뉴스


13일 재정경제부가 국회에 제출한 2006년 소득세 세목별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봉급쟁이들이 내는 갑종 근로소득세 세입 전망치를 12조321억원으로 올 예산보다 무려 26%나 늘려 잡았다.


이런 증가폭은 전체 소득세 세입의 올 예산 대비 증가율 8.6%의 무려 3배가 넘는 수치다.또 자영 사업자에게서 걷는 종합소득세 등 일부 항목은 올해보다 외려 줄어들기까지 했다.


종합소득세 세입은 4조8097억원으로 7.6% 줄었고 부동산 경기 위축을 고려한 듯 양도소득세 세입(4조7529억원)도 3.8% 감소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의 을종 근로소득세(149억원)는 50.0%나 줄여 잡았고 금리 인상에도 이자소득세 세입(2조7713억원)도 1.2% 줄었다

 

김치파동,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영향…축소·포기 속출  쿠키뉴스

 

김치파동으로 배추가격이 급등하면서 연말 사회단체와 기관·기업체들이 불우이웃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가 축소되거나 행사 자체를 포기하기로 해 김치파동 여파가 엉뚱한 곳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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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12일 실시된 배추 1포기 경매가격이 155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650원 보다 138%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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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물량도 크게 감소해 김치파동이 시작된 지난 10월 1일에서 이달 8일까지 거래된 배추는 813t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193t 보다 46%인 380t이 감소됐다. 소비자 가격도 배추 1포기당 2000원으로 지난해 800원 보다 150%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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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배추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매년 김장철 때마다 연례행사로 열렸던 불우이웃 김장김치 담가주기 행사도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P2P ‘유령전쟁’ 최후의 승자는?  경향신문


하나의 ‘유령’이 전세계 인터넷을 배회하고 있다. 갈등의 폭풍을

몰고 다니는 ‘P2P’. 이 P2P라는 유령을 잡으려고 음반·영화·드라마 등 콘텐츠 생산자와 그 연합단체들이 신성동맹을 맺었다.


세계는 지금 ‘P2P 전쟁중’이다. 정확히 얘기하면 P2P서비스 운영업체와 P2P서비스로 저작권 침해를 당한 사람들 간의 전쟁이다. P2P를 이용해 정보를 공유했던 네티즌은 사태추이를 지켜보며 다음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


전장은 법정이지만 결국 승패는 네트워크상에서 가려질 수밖에 없다.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이 치열한 전쟁의 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


몸 낮춘 이명박, 과감해진 박근혜  한국일보


최근 한나라당 대권레이스에서 양강을 형성하고 있는 두 사람의 최근 행보에 대한 당 안팎 평가다. 두 사람은 10월 청계천 복원을 전후해 지지도가 엇갈렸다.


이 시장은 청계천 특수를 업고 박 대표를 추월했고, 부동의 1위였던 고건 전 총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이 시장에게 밀렸던 박 대표는 10ㆍ26 재선거 승리를 기점으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로또 1등 4명 28억3천만원씩  스포츠칸


국민은행은 제154차 로또복권의 1등 당첨자가 4명 나와 각각 28억3천6백62만8천7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숫자 6·19·21·35·40·45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당첨금 총 1백13억4천6백51만4천800원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행운의 숫자 6개 가운데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0’을 찍은 2등은 32명으로, 각각 5천9백9만6천432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北, 왜 자꾸…전투기 NLL 침범이어 어제 어선 9척 월선  동아일보

 

 

북한 소형어선 9척과 경비정 1척이 13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왔다가 해군의 경고를 받고 되돌아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측 소형어선(5t급 전마선으로 추정) 9척과 이를 단속하던 경비정 1척이 이날 오전 2시 반부터 5시 사이에 서해 NLL을 넘어 대연평도 서남방 10마일 지점까지 내려왔다.


이에 따라 우리 해군 고속정 편대는 현장으로 출동해 북측 경비정에 복귀를 요구하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수차례 했다. 이에 북측 경비정은 “상황을 알고 있으니 발포하지 말라”고 회신한 뒤 오전 5시 46분경 NLL 이북으로 되돌아갔다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세상을 본다.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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