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녹동항 북촌 선착장 정박중인 7척의 선박화재 여수 해경 긴급진화
기사입력 2005.11.12 17:58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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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서장:김용근)에따르면 오늘(12일) 새벽 02:45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북촌 선착장에 정박 중인 경주호등 4~7톤급 선박 7척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경비함정 3척과 특수기동대, 보성 소방서 소방차 3대, 어선 3척 등을 동원하여 진화하였다고 한다.
▲ 조타실 및 기관실이 전소된 성진호 녹동항 북촌 선착장에 정박 중인 경주호 등 7척의 선박에 불이 붙어 4척은 전소하여 침몰하고 1척은 전소, 2척은 선체부분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화재선 제일호가 침몰되어 있는 모습 또한 화재로 침몰한 선박 부근 해상에 특수기동대를 동원 부이를 설치하여 항해선박과 인근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방제정 1척을 동원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 경주호 선미 홰재 부분 해경은 화재를 최초 신고한 화물차기사 김OO(30세, 전주시)씨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선박에 불이 났다고 신고함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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