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한국환경공단가축 분뇨 악취 해결 협력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6.12.12 18:05 조회수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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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본부장 전기석)가 가축 분뇨 전자인계관리 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도는 12일 순천 소재 한국환경공단 호남권관제센터에서 이기환 동부지역본부장, 전기석 본부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전자인계관리 체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가축 분뇨 전자인계관리를 위한 기술 및 행정 분야 ▲전자인계 관리 관련 교육·홍보 협력 ▲가축 분뇨 악취관리 분야 기술 지원 ▲기타 공동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축 분뇨 전자인계시스템은 가축 분뇨의 배출-운반-처리, 액비 살포 등 전 과정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2017년 1월 1일부터 허가규모 이상 양돈농가, 재활용업자, 처리업자는 시스템 사용을 의무화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신고규모 양돈농가까지 확대 적용된다.

 

그동안 한국환경공단은 수집·운반 차량에 위성항법장치, 중량센서 등 ICT 기반의 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협력해 농가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차량 장비 총 114대를 설치했다.

 

 

한편 이기환 전남도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개선 및 가축 분뇨 관리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며 “매년 반복되는 가축 분뇨로 인한 수질 오염, 토양 오염, 악취로부터 도민의 생활환경 위해요소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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