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신민호 의원은 29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가운데 실적이 우수한 의원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20명의 의원이 선정되었고, 전남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순천시 신민호 의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신민호 의원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도심의 고압송전선로 및 철탑 지중화사업, ▴왕의산 및 지붕로 지킴이 봉사 활동, ▴해룡천 살리기 운동, 아파트 생활쓰레기 배출 선진시스템 “클린하우스”설치, ▴등굣길 교통봉사 7년 등 초심을 잃지 않는 참봉사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해 온 노력들이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신민호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 삶속에 동화되어 함께 호흡하며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수상은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신 의원은 이어  늘 믿어 주셨던 28만 시민과, 지역민들, 그리고 함께 해준 순천시의회 동료 의원님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