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스틸플라워와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 가져

기사입력 2007.07.02 16:17 조회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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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광양만권 배후도시로서의 환경친화형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전.후방 연관기업이 많은 특수철강 산업체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특수합금 강관제조 및 가공업체인 (주)스틸플라워와 투자유치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 노관규 순천시장의 환영사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21C형 광양만권의 정주도시로서 역할을 맡고있지만 아무래도 경제 성장에 한계가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 대책으로 전.후방 연관기업이 많은 특수철강 산업체를 유치하려고 노력하여 오늘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는 공무원의 경제마인드 향상 프로그램 운영, 투자유치 차별화 전략수립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신동익 (주)스틸플라워 회장의 인사말 모습

또한 (주)스틸플라워의 신동익 회장은 “오늘 이 MOU체결을 계기로 우리는 순천시에서 건설비.물류비용 절감과 양질의 인력을 얻고 순천시는 연관 기업 유치로 경제파급 효과를 누릴수 있는 서로에게 좋은 윈윈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환경친화형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난해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과 엠보이스 콜센터를 유치에 이어 올해는 AIG콜센터와 LG 텔레콤 콜센터를 유치해 순천을 콜센터 메카로 급부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밖에도 지역 산업의 고른 발전을 위해 철강소재 수급에 원활한 지리적 여건과 정밀 가공산업에 적합한 단단한 암반(巖盤) 부지 보유, 풍부한 인력 확보 등 순천시의 강점을 부각시켜 제조업체 유치에 주력한 결과 이번에 영남권에 소재한 (주)스틸플라워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에 투자유치협약을 체결하게 된 (주)스틸플라워는 철강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목표로 전.후방 연관 산업과 협업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66,000㎡ 이상의 부지에 철강가공 공장, 강관제조 공장, 정밀가공 공장을 시기별로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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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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