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기태 위원장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마련 대토론회

기사입력 2016.09.08 17:23 조회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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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기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도의회 초의실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경제 불황에 따른 건설 경기가 장기간 동안 침체되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임명규 의장을 비롯한 이창호(구례)‧전정철(담양2)도의원과 공사․계약담당 공무원, 종합․전문건설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악영향을 공감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기태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은 중앙에 건의할 사항은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전남도가 실천할 사항은 의회차원에서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겠다”며“조례 제․개정이나 도의회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영덕 박사는 SOC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필요성과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 지자체 투자 재원 확충방안 모색 등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승국 연구위원은“건전한 하도급 거래 문화조성을 위해서 수급인과 하수급인 간의 하자담보 책임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하자발생의 원인에 대한 판정기준 마련 및 판정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책임연구위원은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전남지역 건설업체 주도로 기획건설시장 개척과 농어촌 미니복합개발사업 진출 및 신소재,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건설기술의 적극적인 도입 등을 제시했다.

 


한편 주제발표자로 나선 산하종합기술(주) 최인준 대표는“ 용역발주시 지역용역사의 참여기회 확대와 설계용역 PQ 평가제도의 기술자 경력․실적에 대한 평기기준 완화 등의 혁신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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