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아파트 만들기 시민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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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천영봉 도시건설국장, 이동희 순천대학교수, 허효구 순천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을 비롯 공동주택 경비책임자 및 경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아파트 만들기 시민강좌가 탑 웨딩홀에서 열렸다.
▲ 쳔영봉 도시건설국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동희 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아파트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허효구 순천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이동희 순천대학교수는 순천시 주택현황을 파악한 결과 아파트(45,610), 다세대주택(37,326), 연립주택(1,198)등 전체 87,150 가구수중 아파트가 52.3%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는 단지 내 다중출입 및 야간출입이 용이하고, 특히 야간출입 통제 곤란, 단독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입주자의 자위방범 의식이 미약한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사회를 보고 있는 건축과 임종철 허효구 순천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2005년도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강.절도 범죄 분석한 결과 지역별 발생 비율로는 조례동, 연향동, 생목동이 77%, 조곡동, 남정동, 덕월동이 12%, 동외동, 용당동이 10%, 서면, 선명이 1%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간대별로 야간 (18-24)가 32%로 가장 높은 시간대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21%, 화요일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는 일단 발생하면 주민의 불안심리 파급효과가 크고 범인검거 및 수사에 많은 인력과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범인이 검거되어도 원상태로 피해회복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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