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수도 청정바다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한마음 대회 열어
기사입력 2016.08.05 14:16 조회수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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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 2,500여 회원이 지난4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단합과 봉사라는 슬로건아래 읍면대항 체육대회, 노래자랑, 읍면별 특미요리 품평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세계 불황과 국내 경기침체로 수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장보고 후예답게 불굴의 도전정신과 패기로 돌파해 나가자”며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어 이남용(53세) 완도군연합회장은 “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군을 가꾸어 나갈 여러분들의 어깨에 완도군 수산업의 미래가 달려 있다. 건강한 수산물은 청정바다에서만 가능하다. 청정바다 수호를 위해 이제 우리들이 발 벗고 나서자”고 대회사에서 밝혔다.
더욱이 완도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다양한 해조류와 광어, 전복 등 전국 생산량의 최고를 자랑하는 수산물은 수산업경영인연합회원들이 직접 양식하고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과 박종연 완도군의회의장 등 많은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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