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어린이 스포츠 치어리딩 “아*꿈*세”팀 첫 탄생!

기사입력 2016.05.04 08:57 조회수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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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 큰잔치가 목포실내체육관 마당에서 오는 5일 열린다. 이 날을 축하하기 위해 (사)전남치어리딩협회가 적극 나섰다.

 

체육관에서 울려 퍼지는 힘찬 구령소리, 원투 쓰리 포~ 전남을 대표하는 아*꿈*세(아이들이 꿈꾸는 세상)팀이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작품을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어리딩 공연팀은 정재영(남악초5), 최사랑(이로초4),정지원(오룡초3),한민우(오룡초3) 김중곤(남악초3),정지우(오룡초2),박진호(영산초2),이세민(신흥초1),김예린(남악초1),이영훈(청호초1),박소윤(영산초1) 그리고 최연소 신흥초 병설 5세 이지민 어린이까지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사)전남치어리딩협회 (회장:조혜란)가 지난 1월 목포청소년수련원에서 전남 최초로 어린이 치어리딩 캠프를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치어리딩을 경험하게 했고 그 때 캠프에 참여했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이번 치어리딩팀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치어리딩팀 자녀를 둔 한 어머니는 “저희 아이가 덩치는 큰데 목소리도 작고 소심한편이어서 평소에 방법을 몰라 어떻게 할까 걱정이 많았고 스스로도 그런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했어요.그런데 이번에 치어리딩을 하면서 저렇게 큰소리를 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 되어가는게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남치어리딩협회 조혜란 회장은 “치어리딩의 꽃은 챈트입니다. 챈트는 구호, 구령을 의미하는데 자기를 표현하지 못하고 사람들 앞에 서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감을 주는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치어리딩의 구성요소입니다.


이번 어린이날 치어리딩 공연을 계기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생활스포츠로서의 치어리딩으로 보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회장은 치어리딩은 인성스포츠로서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며 미국의 레이건과 부시 대통령, 앵커, 연예인 등의 리더쉽은 바로 치어리딩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며 협회는 어린이들이 세계를 리더 할 리더자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의 바탕이 되는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남지역에서 치어리딩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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