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 ‘첫 삽’

기사입력 2016.01.16 18:51 조회수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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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16일 오후 삼향읍 남악리 김대중광장 인근 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현장에서 남악복합센터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윤석․주영순 국회의원, 이요진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명품 도시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기공식은 풍물놀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축포 등의 순으로 참석한 군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기념사에서 “남악복합주민센터가 완공되면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서남권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이윤석․주영순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남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이요진 무안군의회 의장도 군 의회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남악복합주민센터는 국비 34억원 등 총 2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9,900㎡에 건축연면적 8,482㎡,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남악신도시개발사업소와 남악출장소 업무와 함께 보건업무를 담당할 건강생활증진센터를 확대 설치해 남악주민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세미나실, 공연장, 동아리실 등 문화시설도 대폭 강화해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이날 첫 삽을 뜬 남악복합주민센터는 그동안 정주 인구에 비해 주민 서비스 시설이 다소 미약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던 남악신도시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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