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읍면동 1특품 집중육성으로농가소득 향상 기대

기사입력 2007.04.05 11:06 조회수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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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동별 성장가능 품목 선정 58억원 투자 농가소득 기대


순천시는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17개 작목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중이다.

 

▲ '순천미인단감' 수확 모습

올해에는 58억원을 투자해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며, 안정성 높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한 지역 이미지 구축과 함께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3년간 105억원을 투자하여 “순천미인단감” 브랜드를 개발하였으며, 친환경쌀, 친환경미나리, 친환경오이, 매실, 복숭아 등 순천시 대표 농산물 17품목을 육성하여 왔다.

 

▲ 도사동 특화품목 '순천만 미나리'

지난 2004년부터 1읍면동 1특화품목 육성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로 성장 가능한 작목 2품목(주, 부품목)을 선정하여 노동력 및 난방비 절감시설, 친환경자재 공급, 재배시설 확대 등 20여종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7 사업대상자 선정을 마치고 농가교육 및 사업지도를 하고 있다.

 

▲ 외서면 특화품목 '친환경 딸기'

한편 농촌 노동력의 급속한 고령화와 기름값 인상, FTA 등에 의한 농산물 개방이 날로 거세지면서 원예농가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으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고 있고 아울러 농가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산물 가격의 열세를 품질과 안전성으로 극복할 수 있어 1 읍면동 1특품사업에 따른 친환경 농업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읍면동별 특화 품목은 다음과 같음 (괄호내서는 부작목)>


승주읍:곶감(인삼), 주암면:인삼(딸기)

송광면:녹차(산채류), 외서면:딸기묘(고냉지채소)

낙안면:친환경오이(배), 별량면:친환경쌀(미나리)

상사면:신선채소(친환경오이), 해룡면:조기햅쌀(참다래)

서면:참다래(가지), 황전면:매실(친환경오이)

월등면:복숭아(매실), 도사동:순천만미나리(친환경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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