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가득한 ‘순천 드라마 세트장’주말 풍물공연 등으로 관광객 반겨
-
순천 드라마 세트장에서는 4월부터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2시 관광객들에게 우리의 멋을 보여주고 함께 참여하는 풍물 공연을 펼친다.
▲ 유채꽃이 만발한 드라마 세트장
풍물 공연팀은 매곡, 조곡, 덕연, 왕조1동 주민자치센터 풍물팀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흥겨운 놀이마당을 통해 선보인다.시는 드라마 방영이후 관광객감소에 따른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3월에 수도권지역 초, 중, 고등학교 3,185개교에 순천 관광안내 팜플릿을 발송 해 수학 여행단 유치에 나서고 세트장내 관광사진 정비 및 마을별 안내판을 설치 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드라마세트장 내 관광사진
이밖에도 『사랑과 야망』출연진이 입었던 의상 100여벌을 전시하고 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 시절을 회상 할 수 있도록 의상을 대여해 시대별 장소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샵을 운영할 계획이다.드라마세트장은 면적 40,463㎡에 60년대 순천읍내 거리, 60~70년대 서울의 달동네와 90년대의 서울변두리 번화가 등의 옛모습을 재현한 건축물 세트장으로 총 220여채의 한옥과 양옥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달동네는 국내 유일한 세트장으로 조성 되어있다.
또 세트장 유휴지 3,300㎡ 부지에는 유채꽃이 만발해 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으며 옛 농기구놀이기구를 비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