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정례조회, 딱딱한 방식과감한 개선으로 직원들 큰 호응

기사입력 2007.04.03 14:01 조회수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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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매월 첫날 개최하고 있는 정례조회 방식을 과감하게 바꾼 이래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경직되고 딱딱한 종전의 방식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바꾸기 위하여 업무 챙기기 위주의 시장 훈시를 “사람들이 살아가는 정겨운 이야기”형식으로 개선하고, 업무 관련 전달 사항은 노관규 시장이 직접 전 직원에게 메일로 전송하고 있다.


지난 2일 가진 4월 정례조회에서 노관규 시장은 최근 병마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다고 전하고 “어렵고 힘든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겠지만, 자연과 함께 충분히 걷고, 주말에 산행도 즐기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일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주민 참여 속에 정겨운 순천을 만들어 가는 데 지름길은 조직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열린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전직원들에게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향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매월 정례조회 후 시민의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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