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헤드라인뉴스(전국,지방일간)

기사입력 2007.04.03 03:22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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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이제는 시민들이 나서야 할 때


세상만사 모든 일에 도가 지나치고 욕심이 과하면 탈이난다. 아무리 옳은 일도 그릇치게 되며 화를 불러오기 마련이다. 요즘 전남 순천시의 전직 공무원 노조들의 ‘그림자 시위’에 도를 넘는 과격 시위로 비쳐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를 지켜본 뜻있는 시민들이 울분을 참지 못하고 내뱉은 말이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불법적 과격 시위로 타협을 무시하고 지역 발전에 저해가 된다면 “이제는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반대아닌 반대로 지역 발전의 걸림돌 보다는 공무원 노조의 합법적인 노조 활동과 언론의 건전한 비판 그리고 시민단체들의 평정심을 유지한 올바른 사회활동을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직무명령 불이행 등으로 파면 또는 해임 처분을 받은 순천시 전직 공무원 노조원들이 노관규 시장을 가는 곳 마다 따라 다니면서 속칭 `그림자' 시위를 한다는 것은 극히 잘못된 처사로 비춰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시위를 지켜본 시민들은 이들의 행위에 “너무 하지 않냐”며 맹비난과 함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전직 순천시 공노조원들은 지난 22일부터는 노시장이 출근해 공무를 수행하는 곳마다 따라다니면서 `그림자' 시위를 벌이고 있다. 노시장 사택은 물론이고 퇴근 후 식사 자리까지도 쫓아 다니면서 선전 물을 배포하는가 하면 외부 행사 까지도 찾아가 플래카드를 높이들고 고성으로 폭언 등 구호를 외치며 과격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29일 역시 도내 첫 모내기인 별량 면 행사장에서도 이들은 노시장을 따라가 '그림자 시위'를 자행하다가 곱지 않는 시선으로 지켜보던 농민들과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다. 또 지난 달 초에도 B 아파트 마을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노시장를 따라가 '그림자 시위'를 너무 심하게 하자 시민 B모씨가 이를 지켜보다 못해 몸으로 저지하면서 경상을 입는 등 어처구니 없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B씨는 이들에게 치료비까지 변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점은 전국 각지의 공무원 노조까지 불러들여 연대 릴레이 투쟁을 전개해 순천시 이미지는 물론 전남 동부권의 명운이 걸린 여수 해양 엑스포 유치 기원행사까지 방해하는 등 투쟁 강도가 날로 더해가고 있다. 이에 뜻있는 시민들은 “이제는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며 법에 앞서 시민들의 차가운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물론 전직 공노조원들의 입장에서야 자신들의 밥그릇을 빼앗아 버린 아픔을 달래기 위해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과격시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와 시민을 위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대의명분을 찾아 한데 어울려야 할 것이다.



무농약 친환경 딸기 ‘대박예고’

순천시, 천적이용 1만 2천kg 수확‥4800만원 수입예상


전국최초로 무농약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딸기가 생산되고 있어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있다.


전남 순천시 승주읍 두월리 김성철(51)농가는 지난해 10월 금향과 설향, 육보를 외서지역에서 딸기 묘를 주문 처음으로 친환경인 무농약 딸기 800평을 재배한 결과 1만 200kg을 수확했다. 이 딸기는 전량 순천농협 파머스 마켓과 학교급식으로 납품돼 4800만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 재배농가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매일: 한승하 기자


 

 


순천대내 ‘한러 메카노케미스트리

공동기술 연구소‘ 국내최초로 개소


국내최초 ‘한‧러 메카노케미스트리 공동기술연구소’가 순천대내 전남테크노파크에 문을 열었다.


전남도는 2일 오전 순천대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한‧러 메카노케미스트리 공동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연구소는 오늘 2012년까지 연구인력 30명을 구성‧운영하면서 ‘태양복사에너지의 변환과 고밀도 열에너지의 축적기술’‘나노 분말을 이용한 금속과 합금 변형기술’‘아스피린 변형기술’등을 개발하게 된다.


                                              전국매일: 이상룡 기자


 

 

순천, 지적업무 시민중심으로 

지적측량 A/S제·해피콜 센터 운영 등

 

순천시에서는 ‘지적측량 A/S제’ 도입, ‘Happy-Call 센터’ 운영, ‘토지이동 등기촉탁’, ‘개선된 지적측량결과부 발급’등을 시행하므로써 명실공히 시민중심에서 일하는 분위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처럼 시민중심의 ‘지적측량 A/S제도 시행’은 측량실시 과정의 불친절과 지적측량 성과 차이에 따른 불만족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적행정에 반영하고, 측량상 불친절로 인한 민원사항과 제도적인 문제에 대하여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지적측량 A/S제’는 측량을 의뢰한 모든 민원인이 측량 실시 과정에서 불만족사항이 발생할 경우, 시에서 제작한 ‘고객만족도’설문엽서를 통해 접수하게 되며, 접수된 사항은 민원인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까지 100여건의 설문조사 엽서를 접수·처리하여 시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 민원처리하고, 전화 한통화로 민원을 접수·처리해 주고 있는 ‘지적민원 Happy-Call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여 3천여건에 이르는 민원을 처리하여줌으로써 이젠 정착단계에 있으며, 특히 올말까지 시행하고 있는 소유권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을 상담·접수하기 위해 주민들이 오지마을 방문날을 기다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종전에 시청과 법무사, 법원을 수차례 방문하여 등기하였던 것을 이제는 시에서 직접 등기를 대행해 주고 있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동안 토지이동 발생으로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대행한 결과, 9천여건에 이르는 등기촉탁을 완료하여 주민이 부담해야할 4억원에 이르는 등기신청 비용을 절감하였다...

 

                                                  아시아일보: 주기노 기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나서 

순천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농촌빈집 정비 

 

도·농 통합도시 순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도심 지역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공 중인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 실시와 함께 아름답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빈집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공사장 5개소, 일반 대형 건축물 3개소에 대해 2개조 7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 공사장 주변의 지반침하, 균열 및 배수 상태와 건설공사 시공. 품질. 안전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시는 경미한 지적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시정 조치하고 장시간 소요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항구적인 안전조치와 부실벌점 등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양배승 기자

 

 

 

순천시 지방산단 활성화 박차 

 

36개 업체 정상가동 생산액 3900억원

산단협의회와 간담회 갖고 애로청취

순천시는 순천산단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체의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 본격적으로 순천산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순천지방산단은 36개 업체가 정상 가동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 현재 생산액은 3900억원에 이른다.

 

시는 산단활성화 일환으로 지난1월 순천산단 입주업체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입주업체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단입구에 대형안내간판을 설치했으며, 그 동안 방치상태로 유명무실한 공원(2858㎡)에 수목식재, 정자각, 벤치, 체육시설 설치 등 깨끗한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및 생산업체 근로자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단내 공공시설인 도로, 가로등, 무단방치차량 등 현장을 점검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산단내 관리사무소를 입주업체 회의장소, 생산품 전시장, 근로자 체육시설 등 다각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단협의회와 활용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친환경무농약 조기햅쌀단지 

순천 '첫 노지모내기' 실시

 

순천시는 별량면 동송리 신송마을앞들에서 친환경무농약 '조기햅쌀 단지 첫 노지 모내기' 행사를 29일 실시한다. 

 

이 날 첫모내기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 각급기관 및 관계자, 친환경무농약재배 실천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신송마을 김용준(57)씨의 논 3000여㎡에 미질이 좋은 조생종 고시히까리 품종을 심는다. 

 

특히, 시는 전국 최고의 친환경무농약 조기햅쌀 명품단지 조성을 위해 9200만원 사업비를 투입, 제초효과가 높은 왕우렁이 입식, EM 발효퇴비 등 친환경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며, 별량면등 2개 읍.면.동 63농가 166ha에서 친환경 조기햅쌀을 184톤을 생산해 10여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8월 상.중순경 조기햅쌀 수확 후에는 새찹쌀보리, 택사, 김장배추, 미나리 등을 재배해 20여억원의 소득이 예상되는 등 총 30여억원의 농가소득이 기대되고 있다...

 

                                                     내외일보: 박홍덕 기자

 

 

 

 

작가 안도현씨 초청 강연회

 

순천시는 최근 '책 한권 하나의 순천' 2007년 선정도서인 '연어'의 안도현 작가를 초청, 강연회와 사인회를 가졌다.


강연회에서는 시민과 주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른들이 읽는 동화 '연어'에 얽힌 이야기를 저자가 직접 들려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책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독서후 생각과 느낌 공유를 통해 토론문화와 책읽는 지역 공동체 문화가 조성됐다는 평가다.

 

 

 

 

 

 

순천 청정에너지 단지 '그린빌리지'

 

주민 "난방 안된다" 원성

국비 12억 들여 97세대 설치…태양열 등 효과 거의 없어

순천시가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서면 문화마을을 그린빌리지로 조성했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순천시가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에 나선 것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산업자원부에서 태양열과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마을 단위 에너지 자립화를 도모하는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한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신청, 순천시는 울산시와 함께 2005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도로변에 위치해 있고, 주택 건축시기가 비슷해 사업추진 대상지로 적합하다고 판단된 서면 문화마을을 그린빌리지로 조성키로 했다.


전체 15억원의 사업비 중 12억원(3억원은 시비)을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추진에 나선 시는 서면 문화마을에 입주한 97세대 중 53세대에는 세대 당 500만원의 시설비가 들어가는 태양열온수기를 설치하고, 13세대에는 세대 당 2000만원의 시설비가 투입되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순천 승주읍 대대적 식목행사

 

청년회 등 150여명 나무 3500본 식재

순천시 승주읍 청년회 등은 최근 승주로터리 등지에서 식목일 기념 및 3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일환으로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승주읍 청년회를 중심으로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가로화단과 승주로터리 등 2곳에서 철쭉류 등 6종 3500여본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읍사무소에서 기념식을 갖고 '희망순천 2020' 순천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300만 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식수운동 참여를 결의했다.


승주읍청년회는 행사 참여자들을 위해 돼지 1마리와 수건 130개를 제공했고 청년회는 나무 500본을 기증했다...

 

                                                     전남일보: 이의준 기자 

 

 

 

 

순천보훈지청 보훈가족 대상 문화강좌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이 관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문화 강좌를 가졌다.


2일 순천보훈지청에 따르면 최근 순천시 궁전예식장 회의실에서 관내 고령보훈대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문화강좌를 열고 고령화돼가고 있는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의 자긍심을 함양시켰다.


[순천인터넷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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