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순천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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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수 의원 지난한해 재산 가장 많이 증가하고 최병준, 유종완 의원 그 뒤이어
- 김병권 의원 재산 전혀 없고 채무만 신고해 눈길,
- 송혜경 의원 가장 많은 금액 신고해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22명의 순천시 의원들의 2007년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내역 결과 김윤수 의원이 4억8천2백7십6만1천이 증가한 금액을 신고해 지난한해 가장 많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의 따르면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22명의 시의원들 중 전년도에 비해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12명이고 감소한 공직자도 11명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노 시장의 경우에는 지난해 16억2천9백5십7만8천원에서 4억6백만9십2만4천원이 감소한 14억3천4백1십3만4천원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순천시의원들의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내역에서는 김윤수 의원이 7억4천7백5십9만1천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 뒤를 이어 최병준 의원이 3억2천1백9십6만2천원이 증가한 10억2천6백9십8만1천원을 신고했다.
또 그다음으로 유종완 의원이 1억3천2백9십만7천원이 증가한 11억7천7백5십9만4천원을 신고한 반면 김병권 의원의 경우에는 지난해 2천6백5십만6천원을 신고한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 신고한 금액보다 4천6백5십만6천원의 채무가 늘어난 채무만 7천2백9십3만원을 신고해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 2007년 순천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 공개내역을 보면 송혜경 의원의 경우에는 지난해 비해 2천7백4십2만7천원이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34억4천8백1십3만6천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본인의 재산보다는 배후자의 재산이 대부분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인 서갑원 의원의 경우에는 작년 부동산 붐을 일으켰던 서울 뚝섬지역 힐스테이트 50평형대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분양권 신고액 2억4000만원). 예금이 9억5100만원에 달하는 등 재산총액은 4673만원 늘어난 14억8400여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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