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주읍, 3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일환으로 대대적 식목행사 전개

기사입력 2007.04.02 14:21 조회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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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읍에서는 지난 20일 식목일 기념 및 3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전개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자생단체인 승주읍청년회를 중심으로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단체 및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성가로화단과 승주로터리 2개 지역에 다양한 철죽류와 주목, 회양목 등 6종 3,500여본의 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참여자 전원은 읍사무소에서 기념식을 갖고 ‘희망순천 2020’ 순천시 중장기 발전계획과 300만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식수운동 참여 결의를 다졌다.

 


이번 나무심기행사는 각 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식재방법과 수종의 배열을 선정 식재함으로써 다른 어느 행사보다 참여의식을 높였으며 지역화합을 다지는 보람 있는 식목행사라고 자평했다.


이날 식목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승주 로터리를 지나다니면서 무언가 허전하여 꽃동산을 조성했으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꽃나무를 직접 심고 보니 기분이 좋고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사후 관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승주읍청년회에서는 행사참여자들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돼지 1마리와 수건 130개를 제공하였으며 청년회 상임부회장인 김상철씨는 주목 200본, 회양목 300본을 헌수하여 300만그루 나무심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승주읍은 그동안 식목행사를 맞아 300만그루 나무심기 분위기 붐 조성을 위하여 보다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대상지를 물색하고 행사 10여일 전부터 부지를 조성하는 작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또한 상사호와 호남의 명산 조계산이 소재한 승주지역에 관광객의 쉼터를 제공함은 물론 물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지역을 가꾸기 위해 도로변 공한지 등에 가로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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