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전남동부지역 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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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전남동부지역 협의회는 30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회원 600여명과 3개 시·군 교육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창립 제6주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재단법인 범죄예방 전남동부지역 장학회는 교육이 국가의 백년대계인 것은 인재양성과 훈련이야말로 나라발전의 기초적 동력이자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있는 투자라는 설립 취지 아래 지난 2001년에 설립되었다.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마저 부여받지 못하거나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학업에 전념 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 현실에서 사회적 보살핌이 없을 경우 쉽사리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 수 있으므로 이들의 학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정신적으로 후원 하는 일이야 말로 범죄예방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소속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들은 전남동부지역 3시(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3군(고흥군, 보성군, 구례군)을 아울러 최초로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주어진 교육기회마저 누리지 못하는 인재들을 발굴하여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재단법인 범죄예방 전남동부장학회에서는 3개 시·군에서 선발된 87명에 대해 4천3백1십만원의 장학금을 각 시·군 교육장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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