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체력증진 도모를 위한 시민걷기동아리 발대식 가져
기사입력 2007.03.27 14:37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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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7일 순천 청암대 청암관 세미나실에서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여 시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걷기동아리 회원을 모집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시민걷기동아리 발대식 행사에는 동천팀과 금당팀 등 회원 및 청암대 학생들 그리고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순천단학원장으로부터 장생보법에 대한 강연이 10여분간 진행이 된 후 본격적인 발대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 위험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탈수 있고 걸을 수 있는 도시, 1급수 동천과 순천만을 걸어서 연결이 될 수 있는 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이와 더불어 시민걷기동아리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걷는 만큼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또 정종식 순천청암대 부학장은 “현대산업사회발달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운동부족이 점점 심해지면서 현대병 유병률이 놓아 지고 있다”면서 “현대병 유병률을 낮추기 위에서는 걷기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시민건강증진을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동천팀의 정종환, 금당팀의 박이례, 그리고 순천청암대 양혜성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12주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걷기 동아리에 참여한 회원에게는 매주 화,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동천변과 금당 웰빙 거리에서 건강 스트레칭과 영양 교육 그리고 걷기 지도 및 걷기 실습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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