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천연가스 자동차 운행으로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기사입력 2007.03.27 13:51 조회수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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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공해저감을 위해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 저공해 천연가스자동차를 구입시 경유자동차와의 가격차액에 상당하는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 보조금이 지급되는 순천시내의 천연가스 버스

보조금 지급대상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한 시내,시외버스, 마을버스 ,공항출입버스, 통근,통학 버스, 각 기관단체 차량, 청소 대행차량 등으로 버스는 2,250만원, 청소차는 최고 6,000만원과 연료비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24대를 목표로 우선순위에 따라 5억 4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을 접수중이다.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순천교통,  동신교통 등 76대와 회사 자체 차량구입 28대 그리고  출퇴근 전용관광버스 7대 등 총 111대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바 있다.


시는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과 자동차 배기가스 무료점검, 매연 차량 집중 단속 등으로 지난해 대기 오염도가 대기환경기준보다 매우 낮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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