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헤드라인뉴스(전국,지방일간)

기사입력 2007.03.26 01:13 조회수 31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순천 문화예술회관 ‘돈 삼키는 하마’

 

운영비 해마다 28억~31억 '펑펑'

본래취지 퇴색 특정인 공간 변모

경영개선 노력없이 시 예산 의존

전남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이 경영혁신 방안을 찾지 못해 예산만 낭비 하는 ‘돈 먹는 하마다’는 비난과 함께 경영개선 등 혁신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뜻있는 시민들에 따르면 “순천문화예술회관 운영비가 최근 몇 년 동안 28억원부터 31억여원을 투입해 왔는가 하면 올해에도 지난해보다 1억여원이 줄어든 30억 20000만원이란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이들은 “문화예술의 도시인 순천시가 문화예술에 관한 마인드가 없어 회관 경영방안이나 인력구조조정등 특단의 경영개선 노력은 찾아 볼 수 없다”며 “시민들의 혈세인 시 예산만 지원받으려는 안일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 2003년 순천문화예술회관 자체 수입은 공연장 수입, 1억여원과 대관료 8000여만원으로 총 1억 8000여만원이었는데 지출은 인건비를 포함해 28억원에 달했다.


또 205년에는 수입이 2억 6000만원인데 비해 지출은 27억 1000만원, 지난해 수입은 1억 7000만원, 지출은 총31억 4000여만원에 달하는 등 적자폭이 해가 갈수록 커져 시민혈세를 계속 투입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시민 이모씨(41․저전동)는 “개인기업이라면 예술회관 관계자를 비롯해 직원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스스로 흑자경영을 위해 밤잠을 설쳐가며 동분서주하겠지만 예술회관 관계자들은 순천시 자체예산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집행부와 시의회의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예산편성은 매우 잘못됐다”고 했다.


또 이씨는 “문화예술회관은 특정인들의 공간이 돼 버렸다”며 “다수의 시민을 져버린 예술회관은 없어야 한다. 무용지물” 이라며 예술회관 무용론을 주장했다.


더욱이 지역 문화예술인단체들은 “서로 협력해 예술인들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했지만 몇 년 전부터 문화예술회관을 관정하는 K과장은 문화예술 후원단체와는 협조를 하지않고 독단적으로 운영을 하고있다”며 “K과장은 예술후원단체를 유명무실하게 만들 뿐 아니라 반목현상을 빚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들은 “지난 의회에서 K과장은 모 시의원의 문화예술후원에 관한 질문에도 동문서답을 했다”며 “후원단체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고 했다.


게다가 D후원단체 모씨는 “1999년 발족된 순천문화예술발전후원회는 이 지역 여러분야의 사업가들이 모여서 매년 후원기금으로 5000만원의 지원금을 기부할 수 있었음에도, K과장이 관장으로 온 후에는 지원금이 없었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K과장은 몇몇 예술인으로부터는 소통령이라는 호칭까지 받고있는 데다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해 시민의 혈세낭비는 물론 시와 시민의 명예까지 흐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이에대해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부분은 시민생활의 윤활유로 환수가 되지 않는 부분이고 수지타산은 맞지 않지만 예산은 순수예술을 위해 계속 투입되야 한다”며 “순수예술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 한승하 기자

 

 

 

신대지역 토지거래 허가구역 재지정 

순천 신대리·상삼·남가·성산·선월리등 5개 지역

 

전남도, 개발사업지역 부동산투기예방 위해 1년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지역과 주변지역 일원인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상삼·남가·성산·선월리(5개리)지역 15.49㎢(468만평)가 1년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최된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부동산투기예방 및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순천 신대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을 2007년 4월 1일~2008년 3월 31일까지(1년간) 재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대지구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오는 31일 만료되며, 사업진행은 재정경제부의 실시계획 승인·고시를 거쳐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 추진중이다. 

 

위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일정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순천시장 또는 경제자유구역청장에게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를 받지 아니하면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없는 등 거래계약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허가를 받아야할 기준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은 200㎡, 공업지역은 660㎡, 녹지지역은 100㎡, 기타지역은 90㎡를 초과한 면적이고 비도시지역의 경우 농지는 500㎡, 임야는 1,000㎡, 기타토지는 250㎡를 초과한 면적이며, 위 면적미만의 토지는 허가를 받지 않아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신아일보: 양배승 기자

 

 

 

순천향매실마을 매화축제

 

순천시 월등면 계월마을에서는 오는 24일 제2회 순천향매실 매화잔치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매화 꽃차, 비누, 향초 만들기, 짚물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매실차 시음회, 명함 꽂기(망명록 만들기), 특산품 판매장 운영, 계월매화 체험기 공모전 등 부대행사를 펼친다.

 

한편, 순천향매실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순천향매실녹색농촌체험마을이 주관한 이번 행사의 주제를 '매화와 함께 살기 좋은마을'로 정하고 매실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2007년 농촌체험마을 선정을 기념하는 자축의 장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 월등계월의 향매실마을은 광양 참매실 농원의 3배 규모로 넓고 아름다운 단지를 이루고 있으면서 내륙에 위치하고 있어 인근 광양보다 10~15일 늦게 꽃이 피어 24일 펼쳐지는 제2회 매화축제기간에는 만개한 매화꽃을 볼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내외일보: 박홍덕 기자

 

 

 

 

日 고교축구팀 순천서 전지훈련

 

일본 오카야마현 여명고등학교 축구팀이 지난 22일부터 4일동안 순천을 방문,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단장과 감독, 코치를 비롯한 여명고 축구팀 45명은 순천고ㆍ광양제철고 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우호를 다졌다.


이들은 26일 부산을 거쳐 선박편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전남일보: 이의준 기자

 

 

 

 

순천 119구조대, 훈련 겸 자연정화 호응


순천소방서가 수난사고 다발지역에서 인명구조 훈련을 갖고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25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순천소방서 119구조대(대장 이병산)는 최근 순천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쉼터인 동천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119구조대는 이날 잠수장비 및 구조차를 이용해 오랫동안 물속에 방치돼 있는 유리병 조각을 비롯한 생활쓰레기와 오염물질 1t 정도를 수거했다.


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낚시나 물놀이를 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풍덕교 등 4개소에서 구조환 및 로프 등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이병산 순천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앞으로도 사고 현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등일보: 서길원 기자

 

 

순천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순천시는 건설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황사와 함께 불청객으로 지목되는 사업장의 비산먼지를 막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5월 12일까지를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도로건설, 아파트 신축 등 대형공사장과 주거지역,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 인접사업장 및 상습민원유발공사장, 토사 운반차량 등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 사업 신고(변경) 의무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세륜·세차시설, 측면 살수 시설 설치 여부등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 결과 신고(변경) 의무 불이행, 세륜·살수조치 미비 등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방진벽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지 않은 사업장은 고발 조치등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순천시 환경보호과 김상덕 계장은 "대형 건설공사장과 같은 비산(날림)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까지 3회에 걸쳐 교육과 간담회를 열어 건설업체 관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추후에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매일신문: 강종모 기자

 

 

 

 

환경미화원도 경쟁시대 순천시 경쟁율 37대 1


전남 순천시가 최근 환경미화원을 신규 고용하기 위해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12명이 응시해 37대1의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이는 2005년 12대 1, 2006년 18대 1 보다 월등히 높은 경쟁율이며, 해마다 경쟁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경제의 어려움으로 취업 여건이 열악한 반면 환경미화원은 근무조건이나 처우개선이 많이 향상 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학력별로는 초등학교 졸 2명, 중졸 21명, 고졸 59명이었다.

특히 대졸 이상이 45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대졸 취업난을 실감할 수 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1명, 30대가 63명, 40대 28명으로 20~30대의 젊은층의 채용 희망자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26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마대들고 달리기, 배근력 측정 등 체력검정을 실시해 1차에서 15명을 선발하고 4월 3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3명을 채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순천시 행정서비스헌장 전국 최우수 

행자부 3개분야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전남 순천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 행정서비스헌장’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자치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헌장 평가는 헌장역량강화, 이행기준 등 5개 분야 내부 이행실태 평가와 서비스 만족도 등 3개 분야 고객 만족도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기관표창과 헌장마크 수여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선진행정을 펼쳐 나가는 면모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부터 3개월에 걸쳐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기초단체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와 이행기준 등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다.

 

시는 지난해 도서관 운영과 세무, 시티투어, 민방위 등 17개 분야에 대해 내·외부 고객 의견수렴과 심의위원회 심의 등 고객참여를 통해 헌장을 제·개정하고 시민에게 공표한 후 이를 실천하고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보상과 개선으로 최상의 고객만족 행정을 추진했다.

 

시는 2004년 행정서비스헌장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음으로써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서비스헌장제 확대운영과 그 실천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 평가해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보상조치와 함께 지속적 개선으로 최상의 행정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도일보: 강문일 기자

 

 

순천시 ‘살고싶은 도시’ 선정

순천만 주변 생활개선사업 추진


순천시는 건설교통부의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시범사업에 ‘주민과함께 가꾸어나가는 희망의 순천만’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시범사업은 주민들 자신이 공동의제를 발굴하여 삶터를 가꾸어 나가는 마을단위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범마을로 선정되면 국비 1억~2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도사동 순천만 자치위원회는 순천만 진입로 가꾸기, 순천만 주변생활환경개선사업 등을 주민 공동사업으로 펼치게 된다...


                                             전남매일: 양홍렬 기자

 

 

 

 

`뷰티풀 데이' 내일 순천서 시사회

광주·전남 최초 HD장편영화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HD장편 영화가 제작돼 지역 영화팬들을 찾아간다.

 

25일 순천 프리머스 영화관에 따르면 `미디어 인'이 제작하고 여순사건의 아픔을 다룬 영화 `애기섬'의 장현필 감독이 만든 `뷰티풀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