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정평가위원회, 06 자체평가결과와2007년도 자체평가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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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도 261개 과제 자체평가결과 확정
- 2007년 자체평가계획 516개 과제 확정
- 관리형보다는 고객중심형으로 평가체계 정착하는 계기 될 듯
순천시는 지난 20일 시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에 추진했던 261개 과제에 대한 평가결과와 2007년도 평가계획을 확정하였다.
이번 시정평가위원회에서는 순천대학교 정순관 교수 등 시민대표 5명과 공무원 5명 총 10명의 시정평가위원의 의결로 이루어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업무를 평가하는 시민만족 행정에 초점을 두었다.2007년도 시정평가 계획은 그동안 평가의 문제점을 보완해 『희망순천 2020』을 중심으로 516개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중간평가(40%반영)와 실적평가(단순확인), 최종평가(60% 반영)등 3차례의 평가를 실시해 모든 가치기준을 시민만족에 초점을 맞추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06년도에는 36개 과소의 업무 가운데 261개 과제를 선정하여 중간평가(30%반영)와 최종평가(70%)를 실시하였으며 평가결과는 전 부서에 통보함으로써 올해부터는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이 “얼마나 일했느냐?” 과거 관리형에서 시민의 편익 ․만족에 중점을 두는 고객만족형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2006년 자체 평가결과 기획감사과, 산림소득과, 교통과, 도시과, 친환경농축산과가 각각 우수부서로 평가되었으며 개인시상은 자치행정과 양효정, 건설재난관리과 마준, 농촌지원과 김자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4월 정례조회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 평가반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계량화가 어려운 과제에 대해서는 시민 만족도를 통해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해 그 결과를 인사와 조직, 예산 등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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