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11월 추천도서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기사입력 2005.11.02 15:48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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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1월 북마스터 릴레이 도서로 순천시립도서관 중앙관 사서담당 우경옥씨가 추천한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나무심는 사람)가 추천되었다.

 

 

우씨는 “우리가 왜 긍정적인 말과 밝은 생각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 옛날 할머니들의 정한수 한사발의 힘이 어떤 것이었는지 알게 됐다”며 “사진이라는 과학으로 비과학이라고 여겼던 에너지의 비밀을 시원하게 밝혀내고 있는 이 책은 충격적일 만큼 신선하다”고 추천사유를 밝혔다.


지은이 에모토 마사루는 '눈(雪) 결정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물의 결정도 저마다 다른 얼굴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물을 얼려 결정 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사랑 감사'라는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났고 '악마'라는 글을 보여준 물은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형상을 보였다.


'고맙습니다'라고 했을 때는 정돈된 깨끗한 결정을 보여주었지만, '바보' '짜증나네' 등과 같이 부정적인 말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폭력을 당하는 듯한 형상을 드러냈다.


물 관련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우주로부터 온 물이 지구를 순환하다가 우리 몸을 거쳐 다시 지구로, 우주로 되돌아가는 장엄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그 역사를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또 모든 물질과 감정, 그리고 생각은 파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파동이 물에 영향을 주어 그런 구조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 결정 사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결정을 보인 것이 바로 '사랑'과 '감사'라는 말을 들려주었을 때인데, 사람 몸의 70퍼센트를 물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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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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