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남 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

기사입력 2005.10.31 15:18 조회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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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전남 프로축구가 주최하고 전남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전남 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가 2005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광양의 드래곤즈 송죽구장에서 벌어졌다. 

 

 

광양만권 인근의 8개 시.군 조기축구 클럽팀 가운데 지역예선을 통과한 13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30일 진주 촉석클럽이 순천 팔마FC클럽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우승기를 차지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8개 시군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강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우승팀 진주촉석클럽에는 프로축구 출신 선수가 3명이나 들어 있는 강팀었다. 

 

 

부천SK, 전남드래곤즈, 포항스틸러스에서(188출전, 36득점, 23도움) 활약한 조정현 선수를 포함 울산 현대 소속의 한창우 ,성남 일화 소속이었던 김창원 선수 등도 출전해 예전의 멋진 기량을 과시했다. 


한편 29일 하오 2시에 벌어진 개회식에는 이성웅 광양시장과 남기호 광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해 11번째 맞는 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를 축하해줬다. 


제 11회 전남 드래곤즈기 조기회 축구대회 성적과 개인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 승: 진주 촉석 축구클럽 

준 우 승: 순천 팔마FC 축구클럽 

3위(장려상): 새바람 축구클럽, 순천조기회 축구클럽 

최우수선수: 박홍관(진주 촉석 축구클럽) 

우 수 선수: 김정원(순천 팔마FC 축구클럽) 

심 판 상: 박승기( 전남 축구협회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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