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3시30분 경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재빠른 대피로 발생률에 비해 인명 피해는 적은 편이나 화재 시 차량 내에 소화기가 없어 초기진압에 실패 할 경우에는 차제에 묻은 기름 때 등에 의해 연소가 급격히 일어나고 순식간에 차를 전소시켜 버리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자칫하면 사망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차량 내 소화기 비치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차량 화재의 경우 신고 받고 119가 출동하더라도 사고 현장 도착시에는 이미 차량이 전소돼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오히려 차량용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 한다”고 강조한다.

이와 같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운전자들에게 차량 내에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서라도 차량 내에 소화기를 비치할 필요성 이다. “차량화재! 더 이상 내 차도 예외 일 수 없다. 우리 모두 차량에 소화기 비치를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