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300만 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협의회 구성 추진
기사입력 2007.02.15 17:17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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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물과 숲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쾌적한 정주도시 건설하고 녹지공간을 늘려 나가기 위해 15일 300만그루 범시민 협의회를 구성 녹색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00만그루 나무심기 범시민 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자연의 경관을 감상하며 생활할 수 있는 공원ㆍ녹지 조성을 위해 공공ㆍ민간 부분 식수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연도별 추진지표 설정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지역별ㆍ공간별 특색 있는 식재수종 선정 등을 협의하여 추진한다.
도시공원과 녹지대 조성, 조계산 도립공원 생태학습장 조성, 가로변 녹화, 쌈지공원 등 틈새 공간 녹화, 학교숲 등 거점 녹지축 조성 등 공공식수 부분도 함께 참여 하면서, 범시민 협의회에서는 온 시민이 같이 참여하는 기념식수 공원조성, 가정ㆍ마을ㆍ직장을 통한 시민식수 운동을 승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또한 범시민 300만그루 나무식재를 통한 생활권 주변 녹지율 높이기 운동을 전개해 열섬 현상을 낮추어 나가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반상회 회의, 시장 서한문 등을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공원녹지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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