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0 노인장수복지대학 운영읍면동별로 오는 23일 까지 모집
기사입력 2007.02.15 13:13 조회수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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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살기좋은 도시, 정겨운 순천에서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장수복지대학을 한층 향상시켜 운영한다.
올해는 노래교실, 챠밍댄스, 레크레이션 등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함과 동시에 노인의 건강을 위해서 건강 관련 강사의 강의 등에 중점을 두어 건강하고 즐거운 노인대학으로 운영 한다.
시는 노인대학별 비교견학을 실시하고 입학정원의 신규 입학생이 70% 초과 노인대학은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70%미만 노인대학은 인원비율에 따라 차등지원하며 50%미만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대학은 연차적 지원 중지를 검토하는 등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써 노인대학의 활성화 및 노인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한다.
각 읍ㆍ면ㆍ동 노인장수복지대학별 운영인원은 50명 내외로서 참여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노인이며, 입학생 모집은 읍면동별로 오는 23일 까지 모집해 입학식은 3월 2일부터 15일 까지 대학별로 실시한다.
노인장수복지대학은 지난 2004년 9월에 시작되어 지난해에는 승주읍노인장수복지대학 외 22개소에서 1,522명이 참여해 노인 인구증가와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 사회참여 및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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