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속의 새로운 출발! 순천제일고등학교 졸업식
-
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강용기)는 14일 학교 대강당에서 273명의 졸업생과 약 590명의 재학생과 교사들,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회 졸업식을 치뤘다.
▲ 강용기 교장선생님이 회고사를 하고있다. 이날 졸업식에 온 많은 학부형들과 재학생들의 축하속에서 학사보고가 있었으며, 졸업생현황과 학급수, 진학현황, 교직원 현황등을 보고했다.
▲ 강용기 교장이 상장을 수여하고있다. ▲ 졸업생 대표가 졸업장을 수여받고있다. 이어서 진행된 졸업장 수여와 상장및 상품수여는 동혁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하여 졸업장을 받았고 약 166명의 졸업생들은 학업우수상, 출결상, 특별상, 대외상(순천시장상, 운영위원회상등)등을 각각 수여받았다.
▲ 재학생대표가 송사를 하고있다. ▲ 졸업생대표가 답사를 하고있다. 한편 재학생 송사에서 재학생대표는 “그동안 앞에서 잘 이끌어 주던 선배님들을 보내면서 슬픔과 아쉬움이 가득하다”면서 아쉬움을 나타내고, 졸업생 답사에서 졸업생 대표역시 “정든 학교와 선생님들, 후배들을 떠나려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답하여 선후배간의 끈끈한 우정을 나타내었다.
졸
업식이 끝난후 졸업생들은 정들었던 교실을 한번더 둘러보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가벼운 장난을 하면서 이제 마지막이 된 고교시절의 추억을 다시한번 되새겼다.졸업생들은 밀가루를 뿌리고 달걀을 던지는등의 과격한 행동대신 그동안 가르쳐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는 등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위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