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콜센터 투자합의서 체결 연간 133억원 경제 유발효과 기대

기사입력 2007.02.14 16:37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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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14일 세계적인 종합보험 금융그룹 AIG (American Inter-

national Group, Inc.)의 한국지사와 콜센터 투자협약합의서를 체결하였다.

 

▲  노관규 시장이 환영사를 하고있다.
▲  고드 왓슨 AIG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 공무원 150명, 고든왓슨 AIG 생명 사장 및 게리 먼스터맨 소내 AIG 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한 AIG 관계자 20여명, 내․외빈 250명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순천시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순천시 박용호 경제환경국장의 AIG 콜센터 투지유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마크스텐리 AIG 부사장의 인사말과 투자유치 배경설명 및 모관규 순천 시장의 환영사, 고드왓슨 사장의 인사말, 협약식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이 투자유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있다.

▲  마크 스탠리 부사장이 사업계획브리핑을 하고있다.

 

마크스텐리 AIG 부사장은 AIG 콜센터를 순천에 유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순천의 높은 교육수준의 인적자원과 다양한 인력,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시민성향에 매력을 느끼고 심사숙고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  노관규시장과 고드왓슨사장이 투자협약서에 서명하고있다.


노관규 시장은 “세계적인 안목으로 순천을 선택해주신 AIG사에 감사하며 오늘 발렌타이에 AIG사가 순천시민들에게 대형 초콜릿을 선물 해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그 동안 활발하고 신뢰도 높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대 규모인 600석의 AIG 콜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사상 최대의 실업률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의 대학생은 물론 27만 시민에게 희망을 심어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고드왓슨 사장은 “순천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도시, 100세 이상 노령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로 알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순천이라는 도시를  가장 좋아한다”면서 AIG 사로서는 큰금액을 투자한 프로젝트로 순천지역의 여성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유치된 AIG 콜센터는 상반기중 입주대상 건물에 시설 설비 및 상담원을 채용해, 하반기에는 업무를 개시 할 예정이다.

 

 

AIG  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순천지역내 20~40대 젊은 여성들 600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연간 133억원의 경제 유발효과, 연간 약 5천만원 상당의 지방세수 증가 등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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