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설명절을 맞이해 보건소 직원과 사랑의 드림봉사단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설날, 특별한 행복 나눔운동을 전개한다. 

15일 낙안면 창녕리에서 독거노인 및 어려운 마을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떡국, 떡, 밑반찬 전달, 지저분하고 냄새나는 축사 주변 청소등 대대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에는 의료봉사팀, 이미용봉사팀, 장수사진촬영팀, 풍물놀이팀, 운동관리팀, 물리치료팀, 전기수리팀 등 8개팀 40명의 전문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 드림봉사단이 같이 참여해 양․한방진료, 파마․컷트, 전기제품,  농기계수리, 물리치료, 건강검진, 독거노인 영양제 보급, 장수사진 제작, 운동관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 뿐아니라 생활 불편사항 해결 해주는 종합적인 행정을 펼친다.

시는 따뜻한 설날, 특별한 행복나눔 운동을 계기로 매월 1회 직원과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벽지 마을주민, 취약계층 등을 찾아가서 행복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