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유건수)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  기간동안(2월 16일~20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신속한 사고 대응과 응급의료 이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합 상영관 등 화재 취약대상 63개소에 대한 사전 소방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설연휴 96시간 동안 172명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이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연휴 기간중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사전 파악하여 안내하고, 귀성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의 요지인 순천역 등 7개소에 119구급차 7대와 14명의 구급대원을 배치하여 환자 발생시 빠르고 안전한 응급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2월 16일 오후에는 서순천톨게이트 등 3개소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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