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우리 고유의 설날을 맞이하여 주민생활불편 해결 대책 ,물가 안정대책, 귀성객 특별수송대책, 재난.재해 예방대책등 종합대책을 세워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설 성수품등 물가관리, 귀성객 교통대책, 전기․가스 등 대형화재 및 각종 사건 사고의 예방활동 강화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주민생활불편 해결 대책을 위해 10개반 99명으로 시민 불편 종합대책반을 구성, 연휴기간중 동향관리와 주민불편을 신고 접수 처리하고 , 상수도 불편접수 처리, 의료시설 응급진료, 쓰레기 처리, 도로시설물 일제정비등을 추진한다.

설 성수품 물가안정대책을 경제통상과에서는 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해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담합,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미이행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설연휴가 다른해보다 짧아 교통량이 일시에 집중될것으로 보아 시내버스 2번 노선(순천역- 삼거동)을 2회 증회 운행하며,  설날 당일에는 주암호 주변 고립묘지 성묘객 특별 수송에 나선다.

이번 설에는 병의원 63개소와, 약국 84개소가 당번제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되고 종합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빠른뉴스, 다양한 정보 - 순천인터넷뉴스가 함께 합니다>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061)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