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담양군자원봉사자 워크숍 성료
-
표창수여 및 전문교육,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설명 등
담양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복지업무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담양리조트에서 봉사단체 회원들과 관련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담양군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담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형식) 주최,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정병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발전에 공이 큰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봉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활동성과 보고에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마인드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성태 국장의 전문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내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제대회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운영계획을 듣는 시간을 마련,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느끼게 했다.
군 관계자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담양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어 주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이달 초 협의회 가입 36개 봉사단체가 뭉쳐 출범한 것으로 봉사활동과 바자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