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대학, 군·학 협력을 통한 국가공무원 취업길 열려...

기사입력 2006.10.18 10:37 조회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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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암대학(학장 강길태)이 호남· 제주권에서는 유일하게 해병대사령부와 군·학협력을 체결하여 최근 신설한 부사관과(30명)의 앞날에 청신호가 켜졌다.

 

▲ 해병대 사령부와 군·학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지난 13일(금) 해병대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상로)에서 개최된 군·학협력체결식은 군부대와 대학간 교육협력체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군·학협력을 희망하는 전국의 많은 대학 중 이번에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6개 대학의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부사관과는 엘리트 부사관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개설되었다. 이 학과 학생들은 입학 후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집중 교육받음으로써 전문부사관으로서의 소양을 미리 쌓게 된다.

 

아울러 부사관 임용시험에 가산점을 얻으며, 졸업 후 부사관이 되면 국가공무원으로 임용되어 현재 부사관들이 받고 있는 다양한 혜택 (군 관사, 아파트 무료제공 및 자녀학자금 지원, 대학진학시 장학금 지급 등) 을 보장받게 된다.

순천청암대학 정종식 부학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서 군의 위상제고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에게는 또 하나의 안정적인 취업의 길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군·학 상호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근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군부사관 관련과가 신설되었으며, 순천청암대학은 금년에 부사관과를 신설하여 2007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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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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