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저전동 제1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 위안잔치 열어...

기사입력 2006.10.17 12:23 조회수 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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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저전동은‘10회 노인의 날’및‘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공경의식을 제고시키고자 기념식 및 위안잔치를 실시했다.

 

▲ 노관규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저전동이 주최하고 저전동 노인장수복지대학(학장 박장흠) 주관으로 실시된 제1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은 17일 오전 11시 궁전예식장 5층에서 노관규 순천시장, 유사회 저전 주민자치위원장 등 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고 있다.

 

이날 모범노인으로 박장흠 노인장수복지대학장이 표창장을 수상하였고, 유사회 저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노인복지 기여자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 85세가 되신 어르신들께 장수지팡이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매년 85세가 되는 노인들께 드리는 청려장에는 정말순, 이형회, 김봉임씨가 장수지팡이를 선물 받았다.

 


노관규 시장은 "예로부터 '효'를 중시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은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할 아름다운 미풍양속이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에 흘리신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금까지 쌓아 놓으신 지혜와 경륜이 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젊은이들에게 계승시켜 모두가 잘사는 “정겨운 순천”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노인을 공경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이 펼쳤으며 노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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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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