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대회 구례군서 잇따라 개최. 화합 도모. 선의의 경쟁 펼친다

기사입력 2006.10.14 09:08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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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생활체육협의회는 올해 신설된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와,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를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각각 개최한다. 


먼저 제1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구례군 로얄볼링장에서 800여명에 이르는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볼링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과 볼링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전라남도볼링연합회와 구례군볼링연합회가 주관하며 시.군대항전과 클럽대항전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또 제7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는 구례군 광의면과 문척면 활공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패러글라이딩연합회와 구례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은 고급부와 중급부를 비롯해 학생부, 단체전 등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동호인 상호간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태호 전라남도생활체육협의회의 사무처장은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도지사기 볼링대회는 동호인들의 오랜 희망이었던 만큼 해당 종목의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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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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