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지회 조합원, 순천공장 생산라인 점거 농성
기사입력 2005.10.24 09:14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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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1시30분 현대하이스코 순천공장 생산라인 크레인을 점거하고 부당해고자 원직복직과 민주노조 인정 현대하이스코와 직접대화 등을 요구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4개 회사를 위장페업하고 120명을 집단 해고하는 반인륜적이고 비인간적인 항거하고자 결단을 내렸다고 밝히고 있다.
4개월 여 동안 피눈물 나는 인내로 수차례에 걸쳐 교섭을 요구해왔지만 현대하이스코는 하청업체간의 해결문제라고 무성의 일관과 원청업자가 직접 조합탈퇴를 공작을 유도하는 등 사상 유래가 없는 탄압만을 자행하고 잇다는 것.
이에 따라 비정규직지회는 극악무도한 원청과 더 이상 대화로서는 해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수차례 걸처 확인 되었다며 다시 한번 대화를 엄중이 요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비정규직지회는 생산라인을 멈춤으로서 우리가 요구하는 정당한 부당해고자 원직복지과 민주노조를 쟁취 할 것이며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무기한 결사항전투쟁을 선언하고 있다.
현실의 극단적인 사태의 책임은 불법과 비타협으로 일관하는 현대하이스코 사장에 있으며 문제의 조속한 해경을 위해 사장이 성실한 대화와 교섭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이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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