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창녀로 변신해 돌아온 슈퍼스타 k출신 최은 [개인교수2]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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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녀역 때문에 사창가
떠돌다 진짜 매춘부로 오인 받기도.
지난8일 개막한 연극[개인교수2]-천국에는 창녀가없다의
여주인공 최은은 최근 창녀로 완벽 변신한 사진을 공개하고 그동안 창녀(?)가 되기 위해 사창가를 떠돌다 진짜 창녀로 오인 받는 사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3년만에 무대로 돌아온 슈퍼스타k출신 최은은 [개인교수2]에서 시한부 알콜중독자와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여주인공을 맡아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막을 올려 공연중에 있다.
최은이 맡은 역은 사창가 창녀란다.
2개월간 사창가를 떠돌며 창녀의 눈빛, 몸짓하나하나를 직접 체험할 정도로 억척스럽고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한다.
[위험하다는 말도 들었지만, 날 창녀로 보는지? 실험하고 싶었어요,
야한의상을 차려입고 사창가 근처 거리로 나갔어요.
물론 창녀로 완벽하게 연기까지 했어요.
10분정도 지나자 40대중반 남성이 접근해 함께하는데 얼마냐고 묻길래...그냥, 100만원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oo둘렀냐! 욕하더니 가더라구요.
기분 몹시 상함 ㅠㅠ]
[잠시 후 덩치의 남자들이 내게로 다가와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하며 다가왔어요, 순간, 살인위험을 느낄 정도 였어요.]
[나중에 안거지만 일반인이 사창가구역에서 개인영업은 절대 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았고, 덩치(건달)에게 난 연극배우이고, 창녀역 연습차원에서라고 말하고 용서를 구하고(?) 간신히 빠져나왔다]고 했다.
한편 지난 8일 개막한 최은의 황당한 경험과, 사건들
그리고 최은의 [개인교수2]는 논란의 중심이 될 연극임을 예고하며 성황리에 공연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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