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순천교육청(교육장 임영은)은 지난 12일 순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행정실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순천 교육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학교에서 실천한 혁신사례 72편중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2편, 중학교 2편, 고등학교 2편, 행정분야 

2편 총 8편을 발표하였고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4편(봉화초등학교, 순천승주중, 순천전자고등학교, 순천교육청)은 오는 22일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전라남도교육청 교육혁신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봉화초등학교의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졸업 축제”는 기존의 관행적인 졸업식 문화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어울러지는 축제로 승화시켜 졸업식을 감동의 장으로 만든 우수한 사례로 돋 보인다. 

임영은 순천교육장은 이번 순천 교육혁신 발표대회를 통해 교육청 및 단위학교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서 순천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을 실현하여 전남 교육 일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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