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용돈마련위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위조한 위조사범 검거.

기사입력 2006.09.09 09:26 조회수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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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서장 김진희) 수사과는 자기앞수표를 위조해 사용하려던  순천 A고등학교 김모군(18세)을 검거하여 유가증권위조 혐의로 조사중이다.

 

순천경찰 관계자는 수퍼, 호프집 등에서도 간단한 전화 한통화로 위조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평범한 청소년이 용돈 마련을 위해 수표까지 위조하여 사용하려한 현실을 개탄하며 숙박업소, 음식점(치킨집), 편의점 등의 종사자는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표조회 및 수표제시자의 신분증 확인을 당부하면서 검거된 피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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