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정소식] 박준영 전남지사, 리자오싱 중국 전 외교부장 면담 등...6건

기사입력 2014.05.28 08:01 조회수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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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일본 역사 반성 등 아시아 평화 협력 의견 나눠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7일 오후 한옥호텔인 영암 영산재에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간 중국 외교부장을 지낸 리자오싱(李肇星)과 면담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 일본의 역사 인식 비판 등 세계 평화를 위한 리자오싱의 재임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리자오싱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과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표했다.

 

리자오싱은 전 부장 재임 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개최를 주도하고, 6자회담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 원칙을 고수하면서 북미 관계를 조율하는 등 중국의 한반도 외교정책을 주도해왔다.

 

박 지사와 리자오싱은 북한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일본이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그릇된 역사 인식을 반성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보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박 지사는 지난 2005년 이후 중국 시진핑 주석과 각별한 우정을 나눠온 것을 소개하면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및 개최 당시 중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번 면담은 리자오싱이 28일부터 시작되는 제주포럼 참석차 방한함에 따라, 박 지사와 전남의 활발한 대중국 교류를 고려해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에서 주선한 것이다.

 

‘시인 외교관’으로 유명한 리 전 부장은 재임 시 ‘청춘 중국’, ‘리자오싱 시선’ 등 시집을 발간하고, 베이징 올림픽 노래인 ‘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One World One dream)’을 직접 작사했다.

 

2010년에는 후진타오 주석이 중국의 대외 전략으로 표방한 ‘공공외교’를 총괄하는 중국 공공외교협회장이 됐으며, 최근에는 시진핑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실크로드 평화상을 직접 수여하는 등 중국 비공식 외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 방역소독 강화한다,

전남도, 취약지 1만여곳 집중 방역…어린이 예방접종 당부

 

전남도가 지난 4월 18일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돼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근 기온 상승으로 모기 밀도가 늘 것으로 예상돼 일본뇌염 퇴치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 내 전 지역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하수구를 비롯한 가축 사육장 등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위해 자율방역소독반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도내 취약지역 1만 380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기존 2주 1회에서 매주 1회로 강화하고 웅덩이와 늪지대 등 모기 서식처 제거를 위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도 함께 할 방침이다.

 

일본뇌염 모기에 물리면 95%는 무증상이지만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한다. 초기에는 두통과 발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 장애와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 저하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기온 상승과 환경 변화로 모기 개체 수가 늘고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 1만 1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아야 한다”며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질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도별 일본뇌염 주의보·경보 발령일 및 환자 발생현황]

연 도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주의보 발령일

5.8

4.26

4.14

4.20

4.18

4.30

4.14

4.28

4.25

4.18

4.18

경보 발령일

8.6

8.4

7.21

7.26

7.25

7.23

7.31

9.9

7.19

7.19

-

환자발생수

(명)

전국

-

6

-

7

6

6

26

3

20

14

-

전남

-

1

-

-

-

-

1

-

2

-

-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① 주의보 발령:일보뇌염매개모기인 작은 발간집모기가 댕해연도 최초 채집 시

 

② 경보 발령:다음 5가지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

-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 돼지 항체가 양성률이 특정지역에서 50% 이상인  경우 또는 돼지 혈청에서 IgM(초기형체)이 검출되는 경우

-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세계 바둑 최강 기사․꿈나무 전남서 기량 겨룬다.

도, 8월 8일부터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남도문화체험 등 다채

 

전남도가 세계 바둑 최강 프로기사와 한중 어린이․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오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강진, 영암, 신안군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역대 3대 국수(國手)를 배출, 명실상부한 바둑의 본고장인 전남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 교류를 확대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와 3개 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총재 홍석현)이 대회 전반을 주관해 운영한다.

 

대회 경비는 총 9억 원으로 전남도가 3억, 각 3개 군이 2억 원을 부담하며, 2015년 차기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사업에 예산 반영을 요청한 상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이세돌과 박정환, 중국의 구리와 스웨 등 세계 바둑 최강의 한중 프로 기사들이 대거 초청돼 각국의 명예를 걸고 진검승부를 펼치는 ‘한․중 단체 바둑대항전’과 조훈현과 이슬아 등 아시아 4개국 바둑거장(男)․미녀(女) 프로기사 혼성 페어전인 ‘국제 페어 바둑대회’, 바둑 꿈나무들의 한마당잔치인 ‘한․중 어린이 바둑대축제’ 등 3개 대회로 나눠 열린다.

 

전남도가 최대 관심을 갖고 협력을 아끼지 않는 ‘한․중 어린이 바둑대축제’는 대한바둑협회가 16개 시도지부에서 선발한 500명, 중국기원이 선발한 200명의 중국 어린이와 학부모 등 총 900여 명이 운집해 바둑 꿈나무들 간 실력을 겨룬다.

 

전남도는 중국 상해 어린이와 학부모 400명을 전세기로 무안공항에 수송할 계획이며 남도 문화체험과 관광 명소 탐방, 지역 특산품 쇼핑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 무안공항 활성화는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경호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바둑은 대한민국이 자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세계적인 콘텐츠”라며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통해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바둑 인구 저변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중국과의 스포츠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둑은 2009년 2월 대한체육회 정가맹 경기단체 승인(55번째 종목)에 이어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개최됐다.

 

지난 4월 대한체육회에서 2014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국민 애호 스포츠’로 널리 확산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등 국제적으로도 최근 연일 상종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텃밭 체험 프로그램 신청하세요!

전남도, 초등학교․유치원 등에 보급…6월 3일까지 접수

 

전남도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해 6월부터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6월 3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사)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대표 노희경)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정부의 ‘학생 대상 식생활교육사업’ 국비예산이 지원된다.

 

올해 선정될 22개 교육기관에는 텃밭 상자 등 기자재, 교육교재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지원을 받게 되며,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환경․건강․배려를 자연스레 배우는 식생활 교육기회로 활용할 방침이다.

 

텃밭 체험 프로그램 신청서는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6월 3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식생활교육 전남네트워크(나주시 건재로 253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503호, jeonnam@ccfsm.or.kr)에 우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시군별 안배 및 보육 인원수에 따라 이뤄지며 6월 9일 최종 선정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6월 19일 교사(또는 원장) 대상 텃밭 재배 실무교육을 통해 1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 후 9월까지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텃밭에서 얻는 다양한 경험들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식생활교육뿐만 아니라 인성교육 수단으로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많은 어린이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경외심을 가짐으로써 식생활 교육이 한 단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14년 학생대상 식생활 교육’을 위해 총 9천200만 원을 지원해 도내 53개 초등학교 등에 텃밭 확대, 농어촌 현장체험, 녹색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등을 추진한다.

 

전남도, 영농철 범 도민 농촌 일손돕기 나서

6월 21일까지 중점 기간…고령자․노약자․부녀자 가구 집중 지원

 

전남도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봄철 일손 돕기는 오는 6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을 중점 기간으로 설정, 각급 기관의 공직자, 군인 등이 나서 일손이 집중되는 양파․마늘 수확과 과일 열매 솎기,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내실 있는 일손 돕기를 위해 도 본청과 22개 시군,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협에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하고 도 누리집 농촌 일손 돕기 신청방을 구축해 일손을 돕고자 하는 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함으로써 필요한 인력이 지원되도록 했다.

 

또한 시군과 농협 등에서 지원하는 공공근로와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영농 도우미와 농가 도우미 사업 등도 농촌 일손 돕기와 연계해 추진하고, 고령자․노약자․부녀자 가구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높이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범도민적인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 농림식품국 직원 40여명은 27일 강진 작천면 농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시작으로 도 본청 직원 1천300여 명을 비롯한 시군 공직자 모두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전남도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23개소), 지역 대학(12개소)에도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고 대상 마을 및 농가와 자매결연을 추진함으로써 농촌 현장 이해와 농산물 사주기 등을 통해 서로 간 유대 속에서 도․농 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위삼섭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올해는 지방선거와 연기된 도민체전이 본격적인 영농시기와 겹쳐 그 어느 때 보다 일손 부족이 우려된다”며 “범도민 일손 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산학연관 머리 맞댄다.

전남도, 28일 기업․기관․대학 간담회 갖고 현황․애로사항 논의

 

전남도는 28일 오후 2시 도청에서 도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및 기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전남지역 소프트웨어 기업과 소프트웨어 관련 연구․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도내 소프트웨어산업 관련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연구 개발, 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발전 방안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올해 미래창조과학부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고품질 천일염 생산 자동화시스템 및 염수관리로봇 개발사업’과 ‘인간중심의 계통 독립형 스마트마이크로그리드 운영 플랫폼 개발사업’ 2개가 선정돼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우수 제품 인증 지원, 테스트 전문가 양성 지원 등을 하는 ‘호남권 소프트웨어 품질역량 강화사업’을 광주, 전북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국내외 마케팅과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관리 자문․시험(테스팅)을 지원하는 ‘지역 소프트웨어 성장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정보기술(IT)과 산업을 융합한 연구 개발을 통해 문제 해결형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목포대와 순천대를 중심으로 조선 분야와 농식품 분야 ‘IT 융합 고급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소프트웨어는 제품의 가치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로 거의 모든 산업과 융합이 이뤄지고 있고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산업 창출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전남도 소프트웨어산업 방향을 제시하고 전남 주력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핑철 축산물 가공품 안전성검사 강화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양념육․햄류 등 식육 가공품 특별 수거검사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최근 캠핑문화 확산과 함께 수요가 많아지는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식육 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힐링분위기를 타고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돼지고기 중심의 정육 소비에서 양념육, 소시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육 가공품 소비가 새 늘어남에 따라 관련 축산물의 안전성 확인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6월 한 달 동안 도내 식육 가공업체 중 양념육, 햄류 등을 주로 생산하는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65품목의 식육 가공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실시할 계획이다.

 

수거한 제품에 대해선 ‘축산물의 가공 기준 및 성분 규격’과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보존료, 아질산염 등 식품 첨가물의 허용 기준 위반 여부와 세균 수, 대장균군 등 위해요소 중심의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은 행정기관에 즉시 통보해 해당 제품의 회수 및 폐기, 영업 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고 동시에 축산물안전관리시스템에 제품 바코드가 등록돼 유통매장에서 판매를 중단시킨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축산물 소비 경향에 맞는 엄격한 기획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도내 생산업체들의 품질 향상을 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웰빙바람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만큼 영업자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작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 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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