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 명인 부채 전시회 및 제작시연회, 마련

기사입력 2014.05.27 11:37 조회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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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에서 단오절에 부채를 선물하는 풍습을 되살리고 조상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 부채 전시와 부채 제작시연,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하고, 오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조상들의 문화와 지혜를 이해하고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쥘부채와 방구부채 등 쉽게 볼 수 없는 작품 50여점이 전시되며, 전남 무형문화재 제48호인 김대석 명인의 부채 제작시연도 볼 수 있다.

 

특히,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접었다 펼 수 있는 쥘부채를 직접 만들고 부채 안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부채를 만들 수 있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부채 제작시연 및 체험은 전시기간 중 5월 31일, 6월 6일과 7일 등 3일간만 진행되니, 날짜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은 아이들에게는 학습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도 쌓고 대나무의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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